새로 나온 'Ask Advisor' 도구로 구글 광고와 애널리틱스 더 똑똑하게 쓰는 법
구글이 광고(Ads)와 애널리틱스 양쪽에 걸쳐 AI 홈페이지 요약, 프롬프트 기반 리포트 도구, 벤치마킹 기능을 'Ask Advisor'를 통해 순차 도입하고 있다.
한 줄 답
마케터는 구글 광고와 애널리틱스에 새로 추가된 AI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면 업무 속도를 높일 수 있을까?
구글 광고와 애널리틱스에는 이제 AI 홈페이지 요약, Ask Advisor 내 벤치마킹 도구, 프롬프트 기반 대시보드 기능이 제공된다. 마케터는 로그인 시 AI 개요를 먼저 확인하고, Ask Advisor에 유사 업종과의 캠페인 성과 비교를 요청하며, 수작업으로 차트를 만드는 대신 텍스트 프롬프트로 시각화 리포트를 생성하면 된다. 이 기능들은 모두 제미나이(Gemini) 기반이며 현재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고, 일부는 아직 베타 단계다.
핵심 요약
-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제 홈페이지 상단에 지난 로그인 이후의 변화를 요약한 AI 생성 개요를 표시하며, 카드를 클릭하면 그 맥락이 그대로 Ask Advisor로 이어져 더 깊은 분석을 이어갈 수 있다.
- 구글 광고 홈페이지에는 새 프롬프트 입력창이 생겨, 경쟁사가 노출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 같은 질문을 입력하면 리포트를 일일이 뒤지지 않고도 맞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 구글 애널리틱스의 Ask Advisor에는 이제 내 캠페인 성과를 익명 처리된 유사 업종 평균과 비교해 주는 벤치마킹 기능이 포함돼 있다.
- 구글 광고의 새 대시보드 기능은 일반 텍스트 프롬프트를 시각화 리포트로 바꿔주며, 수치의 원인을 설명하는 자동 요약도 함께 제공한다. 애널리틱스에도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 구글 광고 홈페이지의 인사이트 카드를 포함한 일부 기능은 아직 베타 단계이며 영어 계정으로 한정돼 있으므로, 활용하기 전에 자신의 계정에서 이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문제: 탭은 넘쳐나는데 시간은 부족하다
구글 광고나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관리하고 있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은 대개 비슷할 것이다. 로그인하고, 탭 몇 개를 훑어보며, 어제와 비교해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는지 찾아내는 일 말이다. 구글은 이 과정에서 일일이 뒤지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두 서비스의 홈페이지 일부를 AI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탭을 뒤지는 대신 AI 개요부터 확인하라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제 홈페이지 상단에 AI가 생성한 개요를 표시한다. 계절적 매출 급등이든 트래픽 변화든, 지난 로그인 이후 있었던 주요 변화를 요약해 보여준다. 개별 리포트를 클릭하기 전에 이 개요부터 읽는 것이 좋다. 특정 카드에 눈길이 간다면 클릭해 보자. 그 맥락이 그대로 구글의 제품 내 AI 에이전트인 Ask Advisor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지 다시 설명할 필요 없이 후속 질문을 던질 수 있다.
직접 확인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전화나 이메일 알림을 신청하고 원하는 주기를 설정하면 된다. 그러면 홈페이지 요약이 일일이 기억해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오는 푸시 알림으로 바뀐다.
맞춤 리포트를 만드는 대신 바로 질문하라
구글 광고 홈페이지도 계정에 맞춰진 AI 인사이트 카드로 개편됐다. 이 카드들 위에는 프롬프트 입력창이 있다. 경쟁사가 노출 점유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어떤 트렌드가 캠페인 개선에 도움이 될지 같은 질문을 평이한 문장으로 입력하면 맞춤 인사이트가 생성된다. 같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리포트를 뽑기 전에 먼저 써볼 만하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차트로 바꾸기
구글 광고에는 이제 원시 데이터를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시각화해 주는 대시보드 기능이 추가됐다. 구글은 애널리틱스에도 이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시보드가 생성하는 각 리포트에는 데이터 이면의 원인을 설명하는 자동 요약이 함께 제공되는데, 전략 전환을 정당화하거나 원자료를 읽지 않으려는 이해관계자에게 새 캠페인의 필요성을 설득해야 할 때 유용하다.
유사 업종과 나를 비교해 보기
구글 애널리틱스의 Ask Advisor에는 이제 벤치마킹 기능이 추가됐다. 내 캠페인 성과를 익명 처리된 유사 업종 평균과 비교해 주는데, 언뜻 괜찮아 보이는 지표가 실제로는 비슷한 계정들에 비해 뒤처져 있는지 앞서 있는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직접 비교군을 만드는 데 시간을 쓰기 전에 1차 점검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구글의 발표 자료에 인용된 유료 미디어 담당 디렉터 케빈 마셜(Kevin Marshall)은 Ask Advisor를 유료 미디어 성과의 방향성을 빠르게 점검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도구라고 설명하며, 이 점검이 빨라진 만큼 더 깊이 파고들고 더 일찍 조정에 나설 시간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실질적인 활용법이다. 이런 AI 요약을 자체 분석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빠른 첫 읽기로 삼고, 그렇게 아낀 시간을 실제 발견한 내용에 대응하는 데 써야 한다.
기대할 점과 아직 제한적인 부분
이 모든 기능은 제미나이 기반으로 구축됐다고 소개된다. 현재 순차적으로 배포 중이며 별도 가입 없이 기존 구글 광고나 애널리틱스 계정에 로그인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구글 광고 홈페이지의 인사이트 카드를 포함한 일부 기능은 아직 베타 단계이며 영어 계정으로 한정돼 있다고 구글은 밝히고 있어, 계정과 언어 설정에 따라 실제로 보이는 화면은 이 글의 설명과 다를 수 있다.
구글이 이런 제품들을 워낙 빠르게 개편하는 만큼, 이 기사에 계획을 맞추기 전에 게재일을 확인하고 자신의 구글 광고나 애널리틱스 계정에서 현재 기능 제공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 이 기능들을 쓰려면 별도로 설정해야 하나요?
- 새로운 홈페이지 요약과 인사이트 카드를 보는 데는 별도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직접 확인하는 대신 능동적으로 알림을 받고 싶다면 전화나 이메일 알림을 신청하고 수신 주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새 대시보드 기능은 구글 광고와 애널리틱스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 현재는 구글 광고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애널리틱스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Ask Advisor란 무엇인가요?
- Ask Advisor는 구글의 마케팅 플랫폼에 내장된 제품 내 AI 에이전트입니다. 이제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내 성과를 유사 업종과 비교해 주는 벤치마킹 기능도 제공합니다.
- 이 도구들은 모든 구글 광고, 애널리틱스 계정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
- 아직은 아닙니다. 구글 광고 홈페이지의 인사이트 카드와 Ask Advisor의 일부 기능은 현재 베타 단계이며 영어 계정으로 한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