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기업용 클로드 이용에 고객 통제형 안전장치 도입 발표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는 고객이 직접 통제하는 데이터 저장 방식과 세션·계정 전반에 걸친 심각한 오용을 감지하는 자동 모니터링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한 줄 답
앤스로픽은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를 통해 무엇을 발표했나?
앤스로픽은 고객이 통제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모니터링 데이터를 저장하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심각한 오용을 탐지하는 선택형 솔루션인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EFS)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EFS가 앤스로픽의 인력 검토를 요구하지 않으며 별도 이용료도 부과하지 않고, 올가을 중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핵심 요약
- 앤스로픽은 데이터 무보관과 자동화된 오용 탐지를 결합한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를 발표했다.
- 고객은 자체 암호화 키, 접근 정책, 감사 로그 체계 아래 자신의 클라우드 계정에 활동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 자동화 시스템이 일정 구간의 트래픽을 분석해 탐지된 신호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앤스로픽 직원의 검토는 필요하지 않다.
- EFS는 올가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앤스로픽은 이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자사 AI 모델의 심각한 오용을 탐지하기 위해 데이터 무보관 방식과 자동 모니터링을 결합한 시스템인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EFS)를 발표했다. 회사는 EFS가 앤스로픽이 아닌 고객이 통제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활동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EFS는 올가을 중 단계적으로 도입되며, 앤스로픽은 같은 시기에 전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용 대상 고객은 EFS 이용이 가능해지기 전까지 Fable 5 및 Fable 5.1에서 데이터 무보관 혜택을 받게 된다.
앤스로픽은 금융, 헬스케어, 제조, 통신, 법률, 소매, 공공 부문 등 1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도 클라우드 파트너로 참여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논의에는 포춘 100대 기업의 4분의 1, 미국 내 모든 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G-SIB), 그리고 사실상 모든 규제 산업이 포함됐다.
고객 통제형 저장과 검토
고객은 아마존 S3, 애저 블롭 스토리지,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자체 클라우드 계정에 모니터링 활동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앤스로픽은 이 데이터가 각 고객의 암호화 키, 접근 정책, 감사 로그 체계 아래 그대로 유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FS는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해 일정 구간의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분석한다. 앤스로픽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공격적 사이버 역량이나 생물학적 위협 역량 개발 시도, 자격증명 도용 또는 유출 정황 등 심각한 오용의 징후를 탐지한다. 주의가 필요한 패턴이 감지되면 해당 신호는 곧바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표시된 데이터를 어떻게 검토할지는 고객이 직접 결정하며, 실제 인적 판단도 고객 측 인력이 수행한다. 앤스로픽은 자사 직원의 인력 검토가 요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이번 아키텍처를, 여러 세션과 계정에 걸친 모니터링을 원하면서도 데이터 보관 요건이 적용되는 모델은 사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에 대한 대응으로 소개했다. 회사는 일부 오용이 여러 작업과 세션, 계정에 걸쳐 이뤄질 수 있다는 이유로 Fable 5에 30일 보관 정책을 도입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시적 허가 없이 기업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킨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원 범위와 비용
앤스로픽은 EFS가 클로드 코드,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AWS용 클로드 플랫폼, 구글 에이전트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드에 직접 접속하거나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통해 이용하는 고객은 동등한 수준의 통제 기능을 제공받으며, 활동 데이터는 각자의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된다. 앤스로픽은 EFS 적용 대상 고객을 서비스하는 제3자 제품에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객 소유 저장소, 고객 관리형 암호화 키, 완전 자동화 검토는 각각 별도의 선택형 기능이다. 앤스로픽은 이들 기능을 활성화해도 모델의 동작 방식이나 API 요금, 속도 제한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EFS에 대해 고객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다만 자체 클라우드 계정에 활동 데이터를 저장하는 고객은 저장, 읽기, 쓰기, 데이터 반출에 대한 비용을 각자의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지불해야 한다. 기업은 앤스로픽이 제공하는 신청서를 통해 이용을 요청할 수 있다.
출처: 앤스로픽의 발표문 “Developing Enterprise Frontier Safeguards with our customers”, 2026년 9월 1일 게재.
자주 묻는 질문
- 엔터프라이즈 프런티어 세이프가드란 무엇인가?
- 앤스로픽은 EFS를 데이터 무보관 방식과 시간·계정 전반에 걸친 오용 탐지 안전장치를 결합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한다. 모니터링 데이터는 고객이 통제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에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다.
- EFS가 표시한 활동은 누가 검토하나?
- 앤스로픽에 따르면 자동화 시스템이 탐지된 신호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실제 인적 검토는 고객 측 인력이 수행한다. 앤스로픽 직원의 인력 검토는 필요하지 않다.
- EFS는 어디에서 지원되나?
- 앤스로픽은 EFS가 클로드 코드,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AWS용 클로드 플랫폼, 구글 에이전트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EFS 이용 비용은 얼마인가?
- 앤스로픽은 EFS에 대해 별도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자체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 방식을 선택한 고객은 저장, 읽기, 쓰기, 데이터 반출에 따른 제공업체 비용을 계속 부담해야 한다.